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5/등장 문명/러시아 (문단 편집) === 특성 ===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180?cb=20121104234913?.png|width=160]] 군사력과 직결되는 전략 자원의 양을 뻥튀기해주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 전략 자원을 최대한 소모하여 군사 강국을 만들 수도[* 초중반에는 기마 유닛이나 검사 계열 유닛, 후반에는 '''핵무기'''.], 적절히 다른 문명에게 팔아넘겨 돈을 확보할 수도 있다.[* 모스크바 대공국과 중세 러시아 패권을 다툰 [[노브고로드 공화국]]의 깨알같은 고증이다. 다만 우라늄은 웬만하면 팔지 않는 게 좋다. 자원매각은 시대가 지나도 판매금액은 똑같으므로 팔아봤자 푼돈밖에 못 건지고, 핵미사일은 전략 자원 부족으로 인한 불이익도 없기 때문에 핵 만들 자원을 주는 것은 위험하다.] 전략 자원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전투 유닛을 뽑는 데 쓰이는 만큼 전투에만 도움을 주는 특성이라고 여길 수도 있지만, 어떤 자원이든 다른 문명과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표준 빠르기 기준 전략 자원 5개와 사치 자원 1개의 정가가 유사하므로 4말 타일 하나만 있어도 이미 사치 자원 타일의 경제적 가치를 넘어버린다. 극초반인 목축업 - 청동 기술 개발 시점부터 이렇게 금을 긁어 모을 수 있는 문명은 거의 없다. 따라서 전략 자원을 매도하기만 해도 상당한 금이 들어오며 이는 골드가 귀중한 초반에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 꼼수를 쓰면 평소보다 많은 골드를 챙길 수 있어서 고난이도에서는 더 유용하다.[* 게임 내의 반올림을 이용하여 하나하나 낱개씩 턴당 2골드를 받고 파면 하나의 4 말 타일 = 러시아는 8 말 보유 = '''턴금 16''' (= 사치 자원 2 타일 + 추가 @)의 파괴적인 수입원이 된다. 거래를 하나하나씩 갱신하기 귀찮으면 극초반에만 이렇게 팔고 나중에는 뭉텅이로 팔아도 된다.] 눈에 띄는 문제가 없는데도 전략 자원 거래가 거절당하는 경우는 대부분 상대가 해당 자원을 이미 충분히 확보해서 그런 것이므로, 고르게 자원을 퍼뜨리는 전략적 균형 옵션은 켜지말고 자신이 직접 말과 철을 찾아 도시를 세워 저것들을 내다파는 것이 장사가 더 잘 된다. 부수입의 체감이 커서 그렇지 주 효과라고 할 수 있는 생산력 증가도 결코 약하지 않다. 보통 생산력 +1인 전략 자원이 시작부터 생산력 +2가 되기 때문에 아무 효과도 안 받은 말 자원이 초원에서 2식 2망, 평원에서 1식 3망이 되는데, 이는 다른 문명들이 번거롭게 일꾼들을 동원해 목장을 지어야 나오는 출력이다. 물론 러시아가 목장을 지으면 그 생산력이 더 늘어난다. 말과 철은 비교적 흔한 자원이므로 이들을 중심으로 도시를 펴나간다면 초반에 꽤 쏠쏠한 추가 망치를 챙길 수 있고, 그래서 확장이 쉽고 초반 생산력이 우수한 대신 돈이 딸리는 자유 정책과 시너지가 좋은 것이다. 이렇듯 러시아에게 철 - 말은 단순히 질이 좋은 병력을 만드는 데 쓰이는 재료로만 치부되지 않고, 운용하기에 따라 하나하나가 자연 불가사의인 솔왕광, 포토시와 견주거나 더 좋은 타일들이 된다.[* 순수 산출량은 솔로몬의 광산이나 포토시가 더 좋지만, 이들은 식량을 산출하지 않아 도시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필수적으로 지어야 하는 게 있지 않는 이상 작업하기 껄끄럽다. 이와 달리 단순히 초원 목장 말의 경우 2식량 3생산력이라 순수 생산력은 덜하지만 성장을 늦추지 않기 때문에 작업하기 편안하다. 언덕 철 역시 언덕 2 + 철 1 + 광산 1 + 대장간 1로 화학 이전에도 솔로몬 왕의 광산에 준하는 산출량에 거래로 금을 확보하는 옵션은 덤.] 결국 전략 자원을 몇 곳이나 확보할 수 있는지에 따라 러시아의 게임 난이도는 크게 달라진다. 후반쯤 가면 너도나도 전략 자원을 확보하고, 말, 철, 우라늄을 주렁주렁 낀 도시 국가를 포섭하기 급급해 전략 자원 가치가 대폭 떨어지지만, 알다시피 문명은 초반에 얼마나 승기를 잡느냐가 상당히 중요한 게임이라 거의 시작부터 각종 보너스를 얻고 들어간다는 것은 막대한 이점 가운데 하나다. 자원을 내다파는 것만으로도 전쟁 그 자체를 억제할 수 있기도 하다. 전쟁이 일어나면 기본적으로 모든 거래가 중단되기 때문에 전략 자원을 소모하는 유닛을 생산했던 적대 국가는 그 유닛을 생산할 때 필요했던 자원이 없어졌기에 전투력 페널티를 얻는다.[* 다만 멀티에서는 전략 자원 거래 자체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AI는 전략 자원이 부족해지든 말든 전쟁을 걸어오는 경우가 많아 실효성에는 의문. 물론 전략 자원이 부족해진 AI의 유닛들이 전투 페널티를 받아 전쟁에서 이득을 보는 부분은 있지만, 금새 다른 AI 문명과의 거래를 통해 부족한 자원을 보충할 때가 많다.] 반면에 이 쪽에서 제공했던 전략 자원은 모조리 되돌아오므로, 말과 철을 소모하는 강력한 정예군으로 비실비실한 적국 군대를 손쉽게 격파하게끔 한다. 자원 거래 사기가 가능했던 오리지널에서는, 군사 유닛들을 덜 생산하고 거래로 돈을 모아 문화/과학을 확보하고 전쟁을 일으키면 거래가 중단되면서 도로 되찾는 자원으로 유닛을 순식간에 찍어내 역관광을 하는 편법도 있었다. 하지만 확장팩에서는 우호관계가 아니면 턴금으로만 받아야 하므로 효율이 많이 떨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